총회임원회는 10월 30일(월) 오후 1시 30분 아가페힐링교회에서 제 102-2차 회의를 가졌다.

1부 예배에서 서기 강상구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채광명 목사가 기도하고 서기가 마가복음 11장 1∼3절을 봉독했다.

총회장 조광표 목사는 ‘주께서 쓰시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주님께서는 순수한 사람을 들어 쓰신다. 인간의 능력은 주님에 비하면 아주 미미하다.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무엇으로 넘을 수 있겠는가? 우리 임원들은 순수하고 겸손한 사람들이 되어 주님께 쓰임 받는 자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2부 회의에서는 총회장의 사회로 서기가 회원점명을 하고 전회의록낭독을 하였다.

토의안건으로는 재정부에서 책정한 9개 노회의 상회비 상하향 조정안을 확정하였고, 재정부에서 편성하여 총회임원회로 이관한 102회기 재정을 심의하여 확정하였다.

또한 정치부가 회의하여 확정한 내용들을 살펴보며 특히 이탈자 처리에서 총회와 관련없는 자는 치리에서 삭제하기로 하였다.

재정부에서 상정한 종교인 과세에 대한 세미나 건은 총회원들의 관심을 감안하여 서울과 경기쪽은 11월 27일(월) 오전 11시부터 묵동장로교회에서 총청도 경상도 전라도 쪽은 12월 4일(월) 오전 11시부터 광주혜성교회에서 종교인과세 대한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갖기로 하였다.

신학생들의 학비지원을 위해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주일헌금 일을 재정하여 지키기로 하고 날짜는 사무총장이 결정하여 총회신문과 공문으로 알리기로 하였다.

총회사무실에서는 포스터와 봉투를 제작하여 총회산하 교회로 보내기 하였다.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경건예배의 건은 11월 28일 주간과 야간 2회에 거처 총회장이 인도하기로 하고 총회장학금 전달과 교수와 직원들에게는 식사대접을 학생들에게 식사비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총무활동 보고에서는 11월 20일(월) 제 35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정기총회가 있음을 보고하고 12월 5일 한기연 제 1회 정기총회가 있음을 알렸다.

기타토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서기와 사무총장에게 위임한 신년하례 일자와 총회주일 일정을 조정하였는데 신년하례 일은 2018년 1월 8일(월)과 총회주일은 2018년 2월 18일(주일)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