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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목회자 하기 수양회 성황리에 마치다
등록일:2018-07-05/작성자:관리자/조회:142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목회자 여름수양회 개최

미래 목회를 준비하라

대회장 이상규목서, 준비위원장 김요셉목사 섬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25일과 2723일 동안 전북 부안 변산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총회 목회자 여름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양회에서는 교육부 예상인원보다 많은 총회원이 참석하여 함께했다.

첫날 접수부터 총회와 교육부의 공조로 예전 같은 번잡함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진행팀과 행정위원들의 수고로 모든 순서들이 원만하게 진행되었다.

개회예배에서 조광표 총회장은 미래목회는 결국 예수님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으로 새것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원조를 찾는 여정임을 강조했다.

 

이어 교수음악회가 진행되었는데, 매년 진행되는 음악회가 올해는 한층 갖춰진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음악과 하애란 교수의 사회로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음악과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기도부탁 후 음악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음악단을 소개하고 음악회를 열었다.

사회자의 간단한 곡 소개로 청중들은 낯선 오페라 아리아나 가곡들을 즐겁게 청취했다.

뜨거운 박수 속에 음악회가 막을 내리고 저녁 식사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만나는 총회원들 간에 대화들로 저녁시간은 가족만찬을 떠올리게 했다.

식사교제 후 행사장 여기저기에선 각 노회원, 신대원 동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서로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아름다운 교제의 장을 열었다.

 

이어 첫째 날 주제 강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날 강사로 세워진 원동연 박사는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초전도체 연구실장을 역임한 후 5차원전면교육으로 교육이 취약한 지역의 제3세계 아동과 공교육에서 도태된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내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사회의 미래와 특별히 한국교회학교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원박사는 오늘날 한국교육의 문제는 좋은 컨텐츠의 부제가 아니라 그 컨텐츠를 받아들이는 사람의 심성이 망가져 수용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라는 과학자다운 문제제기를 하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지력, 심력, 체력, 인간관계, 자기관리 등의 5가지 영역의 5차원교육을 통해 참과 거짓을 분별하고 참을 받아들이는 인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하나님나라의 일꾼을 세우는데 한국교회가 동참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자리에 참석한 총회원들은 원박사의 제의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저마다 교회와 한국사회를 위한 진정한 대안을 찾는데 몰두하는 분위기였다.

 

세미나가 마친 후 광고 및 경품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수련회에 있어 또 하나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모두 숙소로 돌아가는 시간, 저녁식사 자리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느라 적지않은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함께 대화하며 첫째 날 밤을 보냈다.

 

다음날 새벽, 채광명 목사(아가페힐링교회,수도노회)의 인도로 드려진 새벽예배는 목회자들이 자칫 더욱 메마르고 딱딱해 질수 있는 영적인 감수성을 회복하고 성령의 단비로 촉촉하게 적시는 시간이었다.

새벽예배 후 함께 아침을 먹으며 받은 은혜들을 정리하는 모습들이었다.

 

아침 강의는 안성삼 총장(국제신대, 혜성교회)의 강의로 미래를 논하기 앞서 한국교회에 굵직한 영향력을 행사한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와 안총장의 목회현장 속에서 진행되어진 목회적 노하우를 풀어내는 귀한 시간이었다. 목회의 선배로서 안총장의 강의는 교회 안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바른 대응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이어 노회별 자유 시간에는 오랜만에 만난 노회원들이 각 노회별로 쉼을 누리고 목회적 위로를 얻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변산반도와 새만금간척지의 아름다운 자연은 목회로 지친 총회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롭게 충전해 주었다.

또한 담소를 나누며 선배로, 동역자로서 하나님 나라의 일꾼의 고됨과 감사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뛸 새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

 

저녁 식사 후 둘째 날 저녁 주제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사인 김기남 목사(예심교회 한남노회)는 전국적인 전도강사로 예심선교회를 세워 예심전도법과 코칭목회 등으로 초교파적으로 한국교회 목회자를 섬기는 사역을 감당해 왔다.

이날 김목사는 영국교회의 현재상태를 보여주며 이제 멀지 않아 한국교회에 닥칠 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강력한 진리를 붙들고 있으면서도 나약한 확신과 믿음으로 저질신앙에 사로잡힌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될 길은 오직 성경밖에 없으며 성경의 진리로 돌아가 전도와 말씀 양육을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도의 본질은 사람을 교회의자에 앉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고,

떡볶이와 사탕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을 나누는 것이 진리임을 알면서도 원조인 우리가 방법론에 치우쳐 이단보다 못한 전도방법과 자세를 취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본질목회로 돌아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예심선교회의 사역과 코칭목회 사역을 소개하고 우리 교단의 형제들이 함께하여 목회의 승리,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셋째 날 폐회예배에서 부총회장 서익수 목사는 창조적 신앙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어렵다고 포기하는 모습은 결코 좋게 보기 어렵다. 어려울수록 주 앞에 엎드리며 함께 하는 것이 목회자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우리 주님도 십자가의 길을 결코 회피하지 않으셨다. 우리 총회도, 노회도, 교회도 어렵다고 도망치듯 하면 그 일을 누가 감당하겠는가? 누군가는 그 짐을 져야 하고 그것이 함께라면 더욱 가벼워질 것이다. 우리 함께 갑시다.’라고 전했다.

총회광고와 대회광고 후 수고한 교육부원들의 노고를 박수로 치하하고 증경총회장 한창영 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경품행사에서는 마지막까지 참여한 동역자들에게 65인치 대형 TV가 추첨되어 환호가 나왔다.

진행위원들과 대회장을 비롯 교육부에서 많은 신경을 쓴 것이 엿보였다.

또한 수련회가 잘 마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섬김의 손길들이 함께 했다.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된 행사였으며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 아래 모든 총회원이 하나가되는 은혜의 장이었다. 내년에도 수련회를 통해서 더욱 큰 우리를 이루는 개혁총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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